국민 절반 셋방살이, ‘빈집은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빈집 쇼크] ④ 현실이 된 가난한 청년들의 ‘공상’ 국민 절반 셋방살이, ‘빈집은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빈집.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골칫거리다. 주택 공급과잉, 재산권을 둘러싼 공공과 개인의 갈등이 얽히고 설키며 초래한 문제다. 저성장・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인구사회학적 문제도 빈집 양산을 부추긴다. 지난해 전국 빈집은 126만호를 넘어섰다. 내집 마련의 꿈은 멀기만 한데 남아도는 집이 널린 사회. 이른바 '빈집 쇼크'가 한국사회를 병들게 한다. 가 빈집 현상을 진단하고 현장을 찾아 빈집 활용 방안 등을 알아봤다. [빈집 쇼크] ④ 현실이 된 가난한 청년들의 ‘공상’ 126만5000호.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의 빈집이다. 이는 전년(112만호) 대비 12.6% 증가한 수준으로 주택공급이 매년 계속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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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