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im 건축] 임영환 + 김선현
디림(D•LIM; Design & Life in Mind) 건축에게 건축 철학은 섣불리 말하기 조심스럽고 앞으로의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부분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작업에 표현해야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그들은 철학이라는 것 대신에 도시와 건축이 지나친 장식과 쉽게 빨리 변하는 트렌드를 좇는 것이나 건축물의 지속성에 대해 생각지 않는 것에 대한 반감과 문제 의식을 갖는다. 또한 건축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들을 견지한다. 그리고 그것을 건축가가 줄 수 있는 건축의 메시지로도 설명한다. 그들에게 건축적 메시지는 건축이 오래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며, 건축가 스스로가 느끼는 자부심과도 같은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건축적 메시지는 늘 두 가지 시선을 유지하면서 만들어진다. 지속..
자료실/건축가
2010. 12.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