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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이슈 토요집담회 - #2 건축가는 누구인가

행사 소식

by 정예씨 2015. 4.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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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등록 정림건축문화재단 

http://www.forumnforum.com/xe/Registration/11215





텐이슈 토요집담회 #2 - 건축가는 누구인가



텐이슈 - 토요집담회 


건축비평공동체 『건축평단』과 정림건축문화재단이 한국 건축의 주요 이슈와 쟁점을 10회의 집담회를 통해 공론화합니다. 지난 첫 번째 시간, <세월호 이후의 건축>에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건축가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진행합니다. 


<텐이슈 10 Issues 토요집담회>는 한국 건축의 주체성과 정체성, 전통, 지역성과 보편성, 개인성과 공공성, 동시대 건축가의 생존주의, 지향점과 한계, 순수건축 등 ‘한국 건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전개 및 심화해 나갑니다. 앞으로의 <텐이슈 - 토요집담회>는 다음의 주제들을 가지고 매달 마지막 토요일 (10:30~17:00)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3월 21일 _ 세월호 이후의 건축 _ 민현식 임성훈 이경창 송종열 이종건

4월 25일 _ 건축가는 누구인가 _ 이종건 함성호 임성훈 

5월 30일 _ 젊은 건축가란 누구인가 _ 대토론회 (패널 미정)

6월 27일 _ 렘 콜하스의 비판적 수용 

7월 25일 _ 건축 작품의 판단 

8월 29일 _ 실험적 건축

9월 19일 _ 동아시아 건축 _ 한양대 한동수 교수 집담회 팀 (26일 추석 연휴)

10월 31일 _ 슈마르조와 뵐플린 - 원전과 수용

11월 28일 _ 역사의 현재화와 현재의 역사화 

12월 19일 _ 전통의 해석과 고유성의 문제 (26일 성탄 연휴)

 


텐이슈 #2 <건축가는 누구인가> 


우리는 지금까지 건축에 대해서는 수차 얘기해 왔지만, 정작 건축의 주체인 건축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하거나 논의해 본 적이 없다. 이번 두 번째 집담회는, 건축가는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를 해명하고 논의하고 숙고함으로써, 지구적으로뿐 아니라 우리 또한 혼란스러운 건축적 상황에서 담론을 정초할 수 있는 하나의 틀을 만들고자 한다.



10:30      1부 발표  (진행: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사무국장)

① 사회와 역사의 접면에서 _ 이종건 

② 조선의 건축가: 지식인으로서의 건축가 _ 함성호         

③ 초현실주의자 _ 임성훈


12:00    점심시간


14:00    2부 토론  (진행: 이종건. 『건축평단』 편집인 겸 주간, 경기대 교수)

토론 패널: 김영철, 김인철, 정귀원, 천경환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15년 4월 25일 (토) 10:30~17:00 (매월 마지막 토요일)

• 장소. 라운드어바웃 (정림건축문화재단 라운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8길 19 (통의동 83-1))  *주차 불가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도보 10분 거리, 혹은 온그라운드 맞은편 골목.

• 참가방법. 오른쪽에 참가자 정보 기입 & 참가비 계좌 송금

 : 참가비. 2만원 (계좌:  하나은행 272-910019-48904.  정림건축문화재단 )

 : 참가비까지 송금하셔야 신청이 완료되며, 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장시간 미입금 시 통보 후 취소됩니다.

 : 최대 2일 내(주말 제외)에 확인문자를 받지 못하신 분은 문의 바랍니다. 

 : 현장등록은 현금만 가능하며, 마감 시 서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 기획,주최. 건축비평공동체 건축평단+정림건축문화재단+토요건축강독+한양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

• 기타. 간단한 다과를 마련합니다. (점심식사는 개별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 진행 및 내용: 02-3210-4991 /  lee@junglimfoundation.org

 - 송금 확인: 02-3210-4990 / info@junglimfoundation.org



발표자 소개


이종건

「건축평단」 편집인 겸 주간, 경기대학교 교수. 작년에 건축 개인전 <Outcast/ed>을 열었고 『건축 없는 국가』, 『문제들』 등 여러 권의 비평집을 냈으며, 『건축과 철학: 바바』, 『차이들』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함성호

『건축평단』 편집위원, 시인, 건축가.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했고, 1991년 『공간』 건축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년의 고독』, 『성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재 건축실험집단 EON의 대표이다.


임성훈

『건축평단』 비평가, 동명대학교 교수. 건축 주변의 여러 이야기를 이어가는 자유로운 글쓰기에서, 건축비평의 또 다른 모습을 찾고 있다.



패널 소개


김영철

건축이론연구소 군자헌 대표.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건축평론 동우회 회원이며, 베를린 공과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이론연구소에서 서양건축이론을 전공했다. 미스 반 데어 로에 건축의 분위기와 독일 철학 전통의 인문학적 배경에서 아우구스트 슈마르조의 학문 체계와 건축 이론 및 그 수용을 연구했다.


김인철

아르키움 대표 건축가. 홍익대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엄덕문 문하에서 실무를 익힌 뒤 ‘아르키움archium’을 개설해 설계를 작업하고 있다. <김옥길기념관>, <웅진씽크빅>, <어반하이브>, <호수로 가는 집> 등으로 건축가협회상, 김수근문화상,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했다. 4•3그룹에 참여했고 국가건축정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중앙대 교수로 재직한 이후 서울건축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다. 『김옥길기념관』, 『대화』, 『공간열기』, 『바람을 품은 돌집』 등의 책을 냈다.


정귀원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건축에서 건축 실무를 익혔다. 『공간』, 『건축인 POAR』 등의 건축 전문지를 거쳐 현재 『와이드AR』 편집장으로 한국의 건축과 도시를 와이드하게 바라보고 있다.  


천경환

2004년부터 일상디자인 탐험 블로그(jaeminahyo.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바탕으로 단행본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2007),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2009)를 발표했다. 2010년 건축디자인연구소 ‘깊은풍경’(thescape.co.kr)을 설립, 활동 중이다. 완공된 작품으로는 <역삼동다가구주택>(2013), <분당동음악연습실>(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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