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담] 마이너리티 리포트_동네건축가를 꿈꾸는 SAAI
“저희는 박창현 이진오 임태병 입니다. SAAI의 공동대표이자 사무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 상주하는 붙박이 스텝입니다. 또 작업하면서 서로 간에 교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는 집단입니다. 저희는 지휘자가 아니라 같이 연주하는 그룹, 잼 하거나 재즈 하는 사람들이며, 저희 셋만이 아니라 계속 저희와 작업하게 될 친구들과 서로 눈빛을 교환하면서 맞춰가는 그런 성격의 사무실을 지향합니다.” 건축집단 SAAI는 자신들의 소개에 건축관이나 작품세계 보다 건축하는 과정과 방법을 얘기한다. 건축가로서 참 알듯 말듯하다. 그런 그들을 만난 건 에서다. 은 홍대 앞 디자인을 조명하는 기획전시로 더 갤러리와 스토리텔링 컴퍼니 봄바람이 기획하였다. 홍대 앞을 베이스로 작품 활동을 벌이는 디자인 회사 11개가 자..
자료실/건축가
2009. 10. 3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