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갑 교실은 이제 그만⋯ 학교가 예뻐지고 있다
성냥갑 교실은 이제 그만⋯ 학교가 예뻐지고 있다 - 조선닷컴 - 문화 > 아트&디자인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아트&디자인 입력 2018.08.29 03:01 어디나 똑같던 학교 건물 디자인⋯ '창의적 공간' 개념으로 다양하게 병원, 교도소, 군부대는 학교 건축을 논할 때 비슷한 양식으로 언급되는 곳이다. 소수가 다수를 통제하는 곳이며 구조 또한 그에 맞춰 짓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고 친구를 사귀며 사회성 훈련을 하는 장소인 학교 디자인의 중요성은 꾸준히 논의돼 왔지만, 교육 시설의 보수적 속성과 예산 문제 등으로 오랫동안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건축가들은 "최근 수십년간 한국 사회의 변화에 비하면 학교 공간은 거의 그대로인 수준"이라고 말해왔다. 경기 남양주 동화고의 삼각기둥 모양 건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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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