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말하는 건축
남의 출판사에서 나온지 좀 되는 책 소개 - 여성이 말하는 건축 작년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이름이 프로파간다라죠. 제가 진심 애정하는 곳입니다. 편집장님과는 건설적인 얘기로 다음에 술이나 한잔하자며 헤어졌는데(선배들 뒷담화는 이제 그만하라며... ㅜㅠㅠ )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건만. 이 책을 기획한 여집합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집단입니다.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그녀들. 풋풋함과 세련됨. 양립할 수 없는 그 어려운 것을 그녀들이 해내었습니다. 무사히 잘들 지내시는지... 요즘은 그/그녀를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지만 그녀들의 삼십대에 묻어가고 싶은 마음에 부득불. 덕분에 숟가락 하나 살짝 얹기도 했고 나의 삼십대도 그녀들 같았으리라 믿기로 했으니... 그녀들의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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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3. 22:03